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1일 0시 기준 556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전날 울산 남구 HM병원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받는 시민.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556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누적 1981명이다.
확진자 수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다가 이날 500명대로 소폭 감소했다. 일각에선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확진자 수에 영향을 끼쳤다는 견해가 나온다.

이날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73만3067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1056만5404명이다. 이에 따라 백신 1차 접종률은 20.6%로 집계됐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이날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겼다. 접종률 역시 20%를 돌파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28만5448명 늘어난 누적 263만6135명으로 전 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접종완료율은 5.1%로 조사됐다.

1회 접종만으로 접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모두에 일괄 추가하여 계산된다.

수도권 확산 우려… 수도권 감염비율 70% 넘어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1일 0시 기준 553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신규 확진자는 전날 611명보다 55명 감소한 556명, 누적 확진자는 14만6859명(해외 유입 9252명)이다. 국내 발생 환자는 54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01명 ▲경기 172명 ▲경남 20명 ▲부산 25명 ▲울산 15명 ▲대구 23명 ▲강원 10명 ▲경북 6명 ▲충북 16명 ▲대전 15명 ▲인천 17명 ▲광주 1명 ▲전남 5명 ▲전북 4명 ▲충남 5명 ▲제주 5명 ▲세종 1명 등이다.


사흘 만에 확진자 수가 600명대 밑으로 떨어졌지만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감염비율은 되레 높아졌다. 이날 기준 수도권 감염 비율은 70.1%로 전날보다 67.3%보다 2.8%포인트 뛰었다.

최근 일주일(6월5~11일) 동안 일일 확진자 수는 744→ 556→ 485→ 454→ 602→ 611→ 556명이다.

이 기간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725→ 541→ 454→ 435→ 581→ 594→ 541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553명으로 전날 572명보다 19명 줄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은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 400~500명 이상이다.

사망자 2명 발생, 누적 1981명… 치명률 1.35%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어 11일 0시 기준 누적 1981명으로 집계됐으며 치명률은 1.35%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98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치명률(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은 1.35%,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감소한 153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511명 늘어난 누적 13만7224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수는 1011만1064건이다. 이 가운데 983만452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13만375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