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중국 정부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킬 것을 일본에 촉구했다.
11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마샤오광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최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들이 대만을 '국가'로 공공연히 언급해왔다며 "우리는 대만 지역에 대한 일본 관리들의 잘못된 표현에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 문제에 대한 일본의 거듭된 잘못된 움직임에 충격을 느낀다"고 밝혔다.
마 대변인은 일본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켜야 한다면서 말과 행동에 신중할 것과 대만 독립파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지 말 것을 요구했다.
앞서 일본은 대만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4만회분을 무상 공급하는 등 대만과 밀착하는 행보를 보였다.
마 대변인은 또한 민진당 정부와 대만 독립파에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도전하기 위해 외부 세력과 결탁하려는 시도는 대만이 중국의 일부라는 철통 같은 사실을 바꿀 수 없다"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