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원태인의 역투에 힘입어 NC 다이노스에 역전패를 설욕했다.
삼성은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삼성은 32승25패, NC는 29승1무26패가 됐다.
삼성은 전날 8회와 9회 잇달아 실점하며 NC에 역전패했다. 하지만 이날은 선발 원태인의 역투, 타선의 집중력 등이 어우러지며 NC의 3연승을 저지했다.
원태인은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4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다. 시즌 8승(3패)째를 따낸 원태인은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타석에서는 박해민이 4안타, 이원석이 2타점으로 활약했다. 강민호는 이날 안타를 추가, 개인 통산 1700안타(28번째)에 성공했다.
삼성은 3회말 선취점을 올렸다. 1사 만루 찬스에서 오재일의 내야 안타로 박해민이 홈을 밟았다. 이어 이원석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삼성이 3-0 리드를 잡았다.
삼성은 4회말 1사 1, 3루에서 피렐라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더 달아났다.
호투하던 원태인은 6회초 양의지에게 솔로포를 허용했다. 하지만 7회까지 NC를 1실점으로 막고 제 몫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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