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은 유일한 초청국"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기사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라며 전날(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열린 1세션(보건)에서 문 대통령이 백신의 공급 확대를 위해 "한국이 보유한 대량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이러한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라며 "미국뿐만 아니라 여타 G7 국가들과도 백신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을 언급했다.

박 수석은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과 백신 파트너십을 합의한지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미국뿐 아니라 다른 G7 국가들과도 백신 파트너십을 맺겠다고 바이든 대통령이 지켜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얼마나 자랑스러운가"라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이 대한민국 대통령의 어깨에 잔뜩 힘을 실어 준 결과"라고 공을 돌렸다.

박 수석은 "이번 G7 정상회의에 우리가 2년 연속 초청받았다든가, 이번 초청 4개국 중 호주·인도·남아공이 영연방국가임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은 유일한 초청국'이라고 설명하지 않아도, 문재인 대통령의 이 말 한마디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웅변한다고 평가한다"라며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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