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결과의 후속 조치로 미국 정부가 한국군 현역 장병 접종을 목표로 101만2800회분을 공여했다. 얀센 백신은 지난 10일부터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백신 접종자 1만220명을 대상으로 문자 메시지로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한 결과, '건강문제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접종 당일 10%, 접종 1일차 56.5%, 2일차 24.3%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종류별 이상반응은 근육통·피로감 등 전신반응이 22.3%(1747명)로 가장 많았다. 이같은 전신이상 반응 비율은 근육통 14.6%, 피로감 12%, 발열 및 열감 10.2%, 두통 10.2%, 오한 4.9%, 기타 1.49% 등 순으로 많았다.
전신반응 다음으론 주사부위 통증 등 국소반응이 21.3%(1673명)를 기록했다. 종류별 국소 반응은 주사부위 통증이 19.3%로 가장 많았다. 그 뒤 주사부위 가려움 1.3%, 주사부위 종창 0.7% 순을 나타냈다.
접종 2일차 기준으로 중대한 이상반응이 있다고 응답한 사례는 없었다. 정은경 단장은 "얀센 백신은 이번 주 17일정도까지 90만명 예약자에 접종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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