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인천 최초로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사진=남동구 캡처
인천 남동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인천 최초로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스템 구축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2021년 중소환경기업 환경설비 상용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민·관 공동 협업사업이다.

대상지는 상습 침수지역인 간석역 일대 6곳, 우수관과 오수관이 잘못 이어져 오접이 우려되는 논현동 논현2택지 일원 오수관거 및 맨홀 17곳이다.


협약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가 정부 지원금 5억4600만 원을 투입하며, 한국융합아이티는 도로 맨홀 내 수위, 유량, 영상센서 등 모니터링 장치를 설치·운영한다.

구는 해당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침수 가능성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하수시설물의 유지관리 비용도 대폭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하수도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