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사진 우측 맨 안쪽) 의령군수가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현황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의령군 제공.
국토부·기재부 방문…'국도20호선 의령~정곡간 4차로 확장사업' 적극 요청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난 4.7 재선거 당선 이후 휴일도 반납한 채 지역 내 숙원사업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의령군에 따르면, 오 군수는 의령의 열악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14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차례로 방문해 '국도20호선(의령~정곡구간, L=9.29㎞)의 4차로 확장'을 위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1~2025) 계획' 반영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도20호선 의령~정곡구간 4차로 확장사업'은 지난 1999년 '제1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지만 경제성 부족을 사유로 제외되면서 의령 발전의 걸림돌로 남아 30만 내외군민과 이용객들의 4차로 확장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오태완(사진 우측 맨 안쪽) 의령군수가 1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현황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의령군 제공.
군은 그간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국회와 국토연구원 등을 수차례에 걸쳐 방문해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 의령군의회도 대정부건의안을 제출하고 30만 내외군민들도 범군민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등 민관이 하나 돼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국도20호선 의령~정곡구간의 4차로 확장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림일반산업단지와 미래교육테마파크, 호암 이병철선생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등을 위해 SOC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시기인 만큼 마지막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일괄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달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