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확대 간부회의에서 "소중한 시민들을 지켜드리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너무나 힘들다"며 "나름 한시도 헛되이 보내지 않았건만 속수무책으로 이런 일들을 당하고 나니 허탈하기만 하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임중도원(任重道遠)이라는 말처럼 해야 할 일은 막중하고 가야 할 길은 멀다"며 "저부터 낡은 행정과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시민 안전을 시정 제1 가치로 삼아 안전의 기본부터 바로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다.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사건 사고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코로나19 방역과 백신접종에도 한 치의 빈틈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독려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직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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