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 54분 이루온은 전 거래일 대비 695원(18.08%) 오른 4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루온은 이동통신 솔루션 및 서비스업체로 핵심망의 주요 장비들 중 HSS(가입자정보 저장), MRF(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 등의 장비를 개발하고 주요 이동통신사에게 공급하고 있다.
해외 5G 장비주가 반등하면서 주가 동조화 기대감 등에 국내 5G·통신 테마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전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부터 노키아가 반등하기 시작했다"면서 "다산네트웍스의 자회사인 DZS가 급등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최근 해외 5G 장비주의 반등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5G 장비주들의 반등 폭은 아직 크지 않고 동일한 재료를 갖고 있다"면서 "국내 5G 투자가 하반기 증가할 것이라는 점에서 조만간 동조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에 따른 5G 커버리지 확대, 10월 미국 주파수 경매 일정, 국내와 미국 매출 증가 속 일본·유럽 수주 본격화 양상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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