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굿이라는 걸 해봤다. 4년 정도 전부터 굿을 해야한다는 소리를 신점을 보면서 많이 들었었지만 믿지도 않았고 비용도 부담스럽고 흘려들었다”고 적었다.
그는 “믿거나 말거나 굿을 하고 퇴마도 하고 다 쫓아보내고 조상님들도 편히 보내드리고 왔다. 그 후에 저는 제 몸에 어떤 상처도 내지 않고 약도 줄이고 잘 먹고, 잠도 전보다 잘 자고 있다”고 팬들을 안심 시켰다. 이어 “무엇보다 의욕이라는 게 생기고 일을 하고 싶고 사람들을 만나고 싶고, 보는 사람마다 제 얼굴이 맑아지고 환해졌다고들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권민아는 “물론 오랜 시간 동안 겪었던 우울증과 불안증, 불면증 등 모든 걸 한꺼번에 다 나았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요즘은 참 마음이 편하다. 심지어 ‘내가 왜 그랬었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점점 제 원래 모습을 찾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냥 저한테는 정말 큰 변화가 생겼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며 “지금 저는 하루하루 마음 편하게 지내고 있으니 정말 걱정 말라”고 당부했다.
권민아는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했다가 2018년 탈퇴했다. 지난해에는 과거 ‘AOA’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지민은 ‘AOA’에서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도 중단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