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인가구의 3대 어려움(외로움, 불안, 질병)에 대한 든든한 안심 울타리가 되기 위해 '서초 싱글싱글 프로젝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최근 여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계속 증가하는만큼, 구는 1인가구 여성들의 가장 큰 걱정인 안전, 불안감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다세대?원룸?오피스텔 등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여성안전 5종 세트를 무료로 지원한다. 간단한 현관문 안전고리부터 디지털 비디오폰, 홈방범 시스템, 공동주택 CCTV, 미러시트까지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를 돕고 있다.
또 여성이 장소와 시간대를 사전에 신청하면 관할 경찰서에서 우선적으로 순찰을 해주는 '탄력순찰제'도 운영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또 올해부터 1인가구의 삶을 응원하고자 커뮤니티 기반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는다. 특히 '1인가구를 위한 날! 싱글데이'를 운영, 관내 카페와 연계해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를 제공하고, 독립서점의 북 큐레이팅, 고민상담 등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마음챙김에도 꼼꼼하게 신경썼다. 실업, 주거불안 등 코로나 블루에 취약한 '혼족'들을 위해 '서리풀 카운슬러'도 제공한다. 기존 대면상담에서 영상통화, 전화상담까지 확대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자취하는 자녀를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끼니부터 건강, 안부, 마음챙김까지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한 것들로 구성한 '맞춤형 종합안심세트'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