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6.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7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7822명이다. 이날 0시 기준과 비교해 18시간 만에 127명 늘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 같은 시간 기준 115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12명이 늘어난 수치다. 지난 13일에는 이후 밤 12시까지 7명이 추가되면서 총 12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19일)과 비교하면 같은 시간 기준 확진자가 18명 적게 나왔다. 전날에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45명이 확진됐고 이후 밤 12시까지 21명이 추가돼 총 165명이 확진됐다.

최근 서울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 15일 201명, 지난 16일 201명, 지난 17일 200명, 지난 18일 197명 등 4일 연속으로 200명 안팎을 기록하다가 전날 165명으로 줄었고 이날도 감소세가 이어졌다.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도 적게 발생하는 '주말 효과'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영등포구 소재 교회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관련 서울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1명(누적 43명), 동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강북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누적 19명), 송파구 소재 직장 관련 1명(누적 18명) 등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기타 과거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5명이 추가됐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된 확진자는 9명 늘었다.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7명 새로 발생했다. 기타 확진자 접촉 관련은 55명 증가했다. 나머지 45명의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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