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1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을 달성했다. 투구수는 100개를 기록했고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은 3.43에서 3.25로 하락했다.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몬토요 감독은 경기 후 "류현진은 건재하다"며 칭찬했다. 그는 "오늘 승리는 류현진의 호투와 야수들의 호수비가 결정적이었다"며 "타선이 7점이나 뽑았지만 류현진이 잘 던지지 못했다면 어려운 경기를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론토의 포수 리즈 맥과이어 역시 류현진의 투구를 칭친했다. 그는 류현진에 대해 "많은 무기를 가진 투수"라며 "그는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곳에 무기를 발사하듯이 공을 던졌다"고 언급했다. 특히 "마치 비디오게임 같았다"며 극찬했다. 맥과이어는 주전 포수 대니 잰슨이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해 이날 류현진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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