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코이카는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개발협력 난제에 대한 솔루션을 찾기 위해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혁신적 기술 솔루션) Seed 0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CTS Seed 0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은 혁신 비즈니스 및 기술 활용을 통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비창업자 및 설립 5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다.
모집 분야는 정부정책과 연계한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감염병 대응 및 기초보건 개선, 인적자원 개발, 지속가능 농촌개발, 디지털 파트너십, 그린 ODA 등이다. CTS 프로그램 Seed 1 공모 지원을 계획하고 있거나 영문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를 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기본역량을 보유한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일대일 맞춤형으로 ▲팀별 진출국 사업 전략·모델 수립 ▲사업 계획 수립 컨설팅 ▲전문 분야 멘토링 ▲진출국 현지 액셀러레이터 사업 검증과 사업 네트워크 연계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CTS Seed 1 지원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종료 뒤 성과 공유회에서 최종 선발된 우수 수료팀(참여팀의 30%)에는 CTS Seed 1 프로그램 공모 참여 시 서면 심사 가산점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6일 오후 1시까지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달 23일 열리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은 “코이카는 혁신기술 활용을 통해 기존에 해결이 어려웠던 개발협력 난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하여 CTS 사업을 도입했으며, Seed 0 프로그램은 잠재 파트너사들의 CTS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역량 강화, 사업 참여 확대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스타트업은 혁신기술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으나 개발 초기에 시장에서 검증하기에는 자원이 부족하다”면서 “이들이 개발도상국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제품과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을 통해 사업 확장을 계획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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