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21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차단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통해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공항철도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이 지난 21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청라국제도시역 인근 선로변에 설치된 자동살수장치를 점검했다.
폭염 때는 선로와 대기의 온도차가 섭씨 15도 이상 나면 레일이 팽창해 휘어지는 장출 현상이 발생해 탈선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계양역, 운서역 인근의 곡선과 경사 구간에는 자동살수장치를 설치됐다. 레일온도가 섭씨 50도에 도달하면 물을 분사해 열기를 식히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이 사장은 청라국제도시역-영종대교 구간에 설치된 자동살수장치의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자동제어설비 운영현황과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 구간은 선로가 2개의 교량을 건너고 경사 변화가 커 장출사고 취약 개소로 선정, 매년 7∼8월 주 1회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곳이다.


이 사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차단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통해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