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돌봄사원'은 LH 임대주택에서 취약계층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주택관리보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사원이다.
모집 대상은 만 60세 이상인 LH 건설임대주택 및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또는 일반인이다. 전국 LH 임대아파트 722개 단지에서 1300명, 매입임대주택 18개 권역에서 100명 등 총 14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임대주택 입주민을 1순위로 선정하고, 모집인원 미달 시 일반인을 2순위로 채용한다. ▲전년도 돌봄사원으로 근무한 자 ▲기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 ▲LH 전·현직 임직원과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은 신청 불가하다.
근무기간은 오는 8월16일~12월15일 총 4개월이며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다.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단지환경정비, 임대관리 보조, 주민공동시설 운영지원 등 업무를 수행한다. 급여는 월 91만원 수준이며, 근무지는 LH 임대아파트 및 매입임대주택 관리사무소다.
LH는 2010년 돌봄사원 채용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0회에 걸쳐 1만8000명을 채용,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왔다. 올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임대주택 입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무지개 돌봄사원을 1400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설명이다.
채용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서류 접수, 심사 및 합격자 선정은 보건복지부 산하 노인일자리 총괄 공공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담당한다. 신청방법은 1‧2순위 모두 오는 7월7일~9일 3일간 지원자 본인이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등 노인인력개발원 유관기관에 직접 방문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정된 접수처는 LH홈페이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심사로만 이뤄진다. 선정 기준은 ▲세대구성(독신가구, 부부가구 등) ▲건강상태 ▲자격증 소지여부 ▲참여 적극성이다.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취업보호대상자 또는 장애인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오는 7월23일 LH·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채용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고용여건 속에서 일자리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대단지 입주민의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고 입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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