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상승마감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상승마감했다.

2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8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22센트(0.3%) 오른 배럴당 73.30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8월물은 37센트(0.49%) 상승해 배럴당 75.56달러로 체결됐다.

이날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독일 기업신뢰 회복, 이란 핵협상 지연 등으로 올랐다. 전날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재고는 2020년 3월 이후 최저로 내려왔다.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는 올 들어 45% 이상 뛰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감산과 수요 회복이 더해지며 유가는 한창 랠리다.

업계에서는 유가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전망이 계속 회자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브렌트유가 올해 평균 배럴당 68달러로 거래됐다가 내년 1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8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6.7달러(0.4%) 내린 1776.7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