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오디션 2차 합격자 16명이 공개됐다. 사진은 이날 토론배틀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 나는 국대다! with 준스톤' 면접 결과 토론배틀에 참여할 합격자 16명이 결정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1차 합격자 150명에 대한 압박 면접 결과 다음 토론배틀에 참여할 총 1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던 장천 변호사와 방송인 임백천씨의 부인 김연주 아나운서를 비롯해 김민규·민성훈·백지원·신인규·신현주·양기열·양준우·윤희진·임승호·전성하·정지원·최인호·황규환·황인찬씨 등이 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3년생 18세, 최고령 합격자는 1966년생 55세로 알려졌다. 2000년대생 합격자가 3명, 1990년대생이 6명, 1980년대생 6명이 합격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원자 중 최고령자였던 79세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배우 유동혁씨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면접관으로 지원자 150명에 대한 압박면접 과정에 모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16강전은 오는 27일 오후 5시 4대4 토론배틀 형식으로 진행되고 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 방송된다. 8강전은 오는 30일 2대2 토론배틀 형식으로 열리며 이후 결승전이 열려 4명이 최종 합격자가 된다. 8강전과 결승전은 TV조선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결승전은 다음달 4일 진행하고 이를 다음 날인 5일 생방송으로 결과를 발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점수에 따라 4명을 정하고 1·2등은 대변인, 3·4등은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한다.

최종 선발된 4명에게는 상금이 주어지고 상근부대변인 선발자들에겐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최종 합격자들은 대변인으로 활동하기 위해 당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대변인 임기는 6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