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누적 1차 예방접종 자가 전체 인구의 29.7%인 1526만명을 넘었다. 코로나19 검사량 증가와 집단감염 등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600명대로 집계됐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5만6333명, 접종 완료 9만6129명이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2620명 ▲화이자 3만4349명 ▲모더나 8946명이다. 1회 맞으면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418명이 신규로 접종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526만3225명으로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9.7%에 해당한다. 접종완료자는 461만8918명으로 9%를 기록했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여기에 포함됐다.
상반기 접종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아스트라제네카 83%(7.2%·괄호 안은 접종 완료율) ▲화이자 84.3.5%(58.6%) ▲모더나 42.5% ▲얀센 96.4%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신고 사례는 4894건이 늘어 누적 8만3832건이다. 1·2차 예방접종 횟수 대비 신고율은 0.45%로 집계됐다. 아스트라제네카 0.06%, 화이자 0.23%, 모더나 0.11% 얀센 0.51% 등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68명 증가한 15만4457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4일과 25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1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7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380명→317명→350명→605명→576명→602명→61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60명 ▲부산 28명 ▲대구 13명 ▲인천 12명 ▲광주 7명 ▲대전 12명 ▲울산 22명 ▲세종 2명 ▲경기 185명 ▲강원 23명 ▲충북 5명 ▲충남 6명 ▲전북 3명 ▲전남 3명 ▲경북 9명 ▲경남 12명 ▲제주 9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57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31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26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27명, 외국인은 30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01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30%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65명 늘어 645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증가한 149명으로 확인됐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600명 증가해 누적 14만5989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4.52%다.
정부는 오는 27일 7월 거리두기 개편안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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