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양준혁이 처부모님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양준혁이 처부모님을 위해 여행을 준비했다.
이날 양준혁은 아내 박현선과 처부모님을 위한 여행을 준비했다. 지난번 처형을 만났을 때 처부모님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들었기 때문. 네 사람은 목포로 향했다. 양준혁과 아내는 부모님을 위해 다양한 코스를 준비했다. 양준혁은 케이블카를 무서워했지만 처부모님을 위해 용기를 내서 탔다. 그러나 케이블카에 타자 안절부절못하고 손잡이를 꽉 잡았다. 알고 보니 케이블카 바닥이 투명해 아래를 다 볼 수 있었다.
슈퍼주니어 은혁의 가족들은 아침을 먹고 다 같이 모여 앉아 '아침마당'을 봤다. '아침마당'에서는 효도에 대해 얘기했다. 은혁의 어머니는 "최고의 효도는 결혼이다"고 말했다. 미혼인 은혁의 누나와 은혁은 좌불안석이 됐다. 은혁 어머니는 "짝을 못 만나는 건지 안 만나는 건지 모르겠다"며 속상해했다.
은혁 어머니는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은혁 누나는 "나는 '자만추'다.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고 얘기했다. 은혁 아버지는 "아직 어린애 같은데 벌써 혼기가 된 것이냐"고 은혁 어머니의 의도와는 다른 말을 했다.
이때 은혁 어머니가 누군가와 영상 통화를 했다. 바로 슈퍼주니어 이특의 어머니였다. 은혁은 "슈퍼주니어 멤버의 어머니들이 자주 연락하고 단체 대화방도 있다. 어머니들끼리 친하다"고 얘기했다. 이특 어머니는 "좋은 소식이 있다. 이특의 누나가 결혼한다. 나이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 짝이 있네"라며 기뻐했다. 그러자 은혁 어머니는 "우리 소라(은혁 누나)는 어떡하냐"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특 어머니는 "소라도 곧 갈 것이다"며 위로했다.
김미려와 정성윤 부부의 집에 정성윤의 형이 방문했다. 정성윤과 정성윤 형은 테이블 상판 페인트칠에 나섰다. 정성윤의 형은 테이블에 아무런 전처리도 없이 페인트를 칠했다. 두 사람은 모아, 이온이 페인트칠에 관심을 가지자 아이들이 하도록 했다. 손과 옷에 페인트를 잔뜩 묻힌 아이들을 본 김미려는 기겁했다. 심지어 알고 보니 정성윤의 형은 인테리어 전문가가 아닌, 인테리어 관련 회사의 사무직이었다. 김미려는 "괜히 서로 민망해졌다"며 머쓱해했다.
세 사람은 김미려가 시부모님을 처음 본 날에 대해 얘기했다. 어쩌다 보니 김미려가 낮술을 한 상태에서 갑자기 시부모님을 처음 보게 됐고 정성윤의 형도 그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 김미려는 시부모님 앞에서 온갖 개그를 선보였다고. 특히 김을 겨드랑이에 붙이는 등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정성윤의 형은 "동생은 옆에서 사색이 되어있고 저는 계속 땀 흘리고 부모님은 헛기침 계속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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