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한국시각) 국제골프연맹은 박인비를 비롯해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골프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사진은 박인비가 지난해 7월 제주 세인트포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했을 당시의 모습. /사진=뉴스1
다음달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에 나설 한국 골프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지난 29일(한국시각) 국제골프연맹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골프대표팀은 남자 2명, 여자 4명이다. 남자대표팀은 임성재(세계랭킹 26위)와 김시우(49위), 여자대표팀은 고진영(2위), 박인비(3위), 김세영(4위), 김효주(6위) 등이다.

도쿄올림픽 골프 종목은 남녀 각각 60명씩 참가한다. 국가별로 2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하지만 세계랭킹 15위 이내는 최대 4명까지 출전이 가능하다. 남자대표팀은 최경주 감독, 여자대표팀은 박세리 감독이 이끈다.


이번 올림픽에서의 포상 규모도 결정됐다. 대한골프협회는 선수단 확정과 함께 금메달에 3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2016 리우올림픽과 동일한 규모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1억5000만원과 1억원이다. 감독은 금메달 5000만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2000만원이다. 

앞서 리우올림픽에서는 박인비가 금메달을 획득해 3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당시 박세리 감독도 5000만원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