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한국시각) LA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미국 뉴욕주 뉴욕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2번·지명타자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지만 팀은 5-11로 패했다. /사진=LA에인절스 공식 트위터
LA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연타석 홈런을 치며 활약했다. 하지만 팀은 뉴욕 양키스에 패해 빛이 바랬다.

오타니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경기에 2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3회와 5회에 각각 연타석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5-11로 패했다.
오타니는 팀이 2-5로 끌려가던 3회초 양키스 선발 투수 제임스 타이욘의 5구째 체인지업을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이후 에인절스는 4회말 수비에서 대량실점하며 점수차가 3-10까지 벌어졌다. 
3-10으로 뒤진 5회초에 다시 타석에 오른 오타니는 타이욘을 상대로 이번에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2점을 만회한 에인절스는 5-10으로 따라붙었지만 6회말 수비에서 또 한 점을 내주며 5-11로 점수차가 다시 벌어어졌다. 

오타니는 지난 28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을 시작으로 3경기에서 홈런 4개를 몰아치고 있다. 홈런 26개를 기록중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제치고 홈런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투타 모두에서 고른 활약을 하고 있는 그는 이날 5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리면서 타율을 0.278로 끌어올렸다. 28홈런 63타점을 각각 기록중이다. 마운드에서는 올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하고 있다. 오타니는 다음달 1일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이 예고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