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본회의장. 2021.6.2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김진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요 공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결국 이번 회기 마지막 날인 2일로 연기됐다.
3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 오후 5시 예정이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회의를 2일 오전 11시로 연기했다.

당초 28일 오후 심의할 계획이었으나 안건을 상정조차 하지 못하고 29일로 미뤘다. 하지만 29일에도 회의는 열리지 않고, 이날로 미뤘다 결국 회기 마지막 날인 2일로 3번이나 연기됐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인 서울형 교육플랫폼 구축(48억원), 서울형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47억원), 청년 지원 사업(3억원), 서울형 공유어린이집(4억원) 등의 예산을 담았으나, 이는 기존 사업과의 중복성을 이유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됐다. 1인가구 지원사업도 편성액 약 28억원 중 20억원이 깎였다.

시정질문 첫날 서울형 교육플랫폼 '서울런'에 대한 시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둘째날에도 예산이 대거 삭감된 1인가구 정책에 대해 "긴 호흡이 필요하지 않냐"는 질의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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