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권재관이 넘치는 RC카 사랑을 드러냈다. 최양락은 쌍꺼풀 수술을 마친 뒤 부기를 빼기 위한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경아 권재관, 팽현숙 최양락,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5호 부부인 김경아 권재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경아는 권재관을 불러 빈 박스 분리수거 방법을 가르쳐주며 "권재관이 분리수거를 단 한 번도 안 해서 하나하나 다 가르쳐줘야 한다"며 "분리수거를 하긴 하는데, 하나를 하면 할 때마다 구시렁거린다"고 밝혔다.
특히 김경아는 "제가 (권재관과) 결혼을 결심한 건 성실하고 다정했기 때문이다"라며 "결혼 전에 동기들이 자취방 오면 빨래 알아서 세탁기 돌려주고 벽이 칙칙하면 시트지도 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성실한 게 오래가는구나 생각했는데 사기 결혼이라는 소리 안 나오냐"고 하기도. 하지만 권재관은 김경아가 깜빡하는 습관을 지적하며 "왜 화장실 불을 켜고 다니냐, 그거 때문에 휴대폰에도 이름을 화장실 불을 끄고 다녀라고 해놨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아 권재관 가족들은 RC카 경기장으로 향했다. 자신이 가진 70%를 기부한 곳을 찾은 권재관은 RC카를 자랑했다. 김경아는 'RC카 구입에 얼마를 썼냐'고 물었고, 권재관은 말을 못하다가 "큰 거 한 장 이상을 썼다"고 밝혔다. 권재관은 팬이라고 밝힌 중학교 2학년과 RC카로 대결을 펼치고, 사인을 해주는 등 자존감을 채워 눈길을 끌었다.
최양락은 쌍꺼풀 수술을 진행했다. 최양락은 "선생님이 수술 잘 됐다고 하더라, 이제 다시는 수술 안 해야지"라며 "쌍수하려고 태어났냐"고 했다. 이어 "물을 마실 수 있냐"고 물었고, 팽현숙은 "당신이 재왕절개한 것도 아닌데 물 마셔도 된다"고 말했고, 최양락은 "이것도 아픈데 당신이 얼마나 아팠겠냐, 두 번이나 하지 않았냐"고 되돌아봤다. 최양락은 "이제 매몰과 절개를 다 한 전문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집을 가던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다 가리니까 이제 진짜 연예인 같다"라며 "성괴양락, 인조인간 최양락"이라고 놀린 뒤, "최양락의 노래를 부른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최양락은 "오늘 데뷔 40주년인데, 40주년에 쌍꺼풀 수술을 할 줄 알았냐"고 말했다. 그러다 팽현숙은 "원래 잘생기게 태어났으면 이런 고생 안 했을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집에서도 팽케어는 이어졌다. 팽현숙은 부기를 빼야 한다며 호박으로 만든 온갖 요리를 선보이며 직접 먹여주기까지 했다. 이어 딸과 영상통화를 하며 쌍수 소식을 알렸고, 딸은 "또 했냐"며 폭소했다. 최양락은 상심한 채 찜질방에 들어가 쉬었고, 갑자기 김사장에게 전화가 와 아프다고 둘러댔다. 그러나 김사장은 직접 집으로 와 "아프다고 하니까 걱정돼서 죽을 사왔다"고 했고, 이윽고 최양락을 보고는 웃었다. 최양락은 "김사장이 시샘해서 그런 것이다, 상종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했고, 팽현숙은 "원빈, 공유 같다"며 칭찬했다.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엄청난 양의 택배에 김민기는 놀랐는데, 알고 보니 홍윤화가 김민기를 위해 술장고를 산 것. 김민기는 "그래도 나와 상의해야 하지 않냐"고 당황했으나, 홍윤화는 "선물로 산 건데 행복하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다가도 김민기는 "연애 10년 후 결혼 4년차인데도 너무 종잡을 수가 없다, 너무 귀엽다"며 홍윤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기는 "기본적으로 윤화의 모든 걸 좋아하고 사랑한다"며 "원래 남들 앞에서 안 웃는데 윤화와 있으면 정말 재밌고 행복하다"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홍윤화는 김민기와 택배를 모두 정리했고, 이어 장까지 보러갔다. 김민기는 지친 표정으로 장보러 가는 것을 만류했지만 결국 요리를 하겠다며 마트에 갔다. 홍윤화는 엄청난 양의 장을 봤고, 집에 돌아와 김민기를 응원하며 정리 지옥에 빠지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