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이 6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볼티모어를 상대로 투구하는 류현진의 모습. /사진=로이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올시즌 강세를 보인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시즌 8승에 도전한다.
토론토는 6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오는 8일 오전 8시5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올시즌 볼티모어를 상대로 두 차례 등판해 2승을 챙긴 바 있다.

올시즌 류현진은16경기에서 7승5패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3.65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4이닝 7피안타 5실점(4자책점)으로 다소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당시 경기에서 류현진은 패전투수가 됐다.

올시즌 볼티모어를 상대로는 지난달 21일 원정경기에 첫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전까지 3경기에서 부진했지만 당시 볼티모어전 승리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6일 후인 지난달 27일에는 홈에서 볼티모어를 상대로 시즌 7승째를 챙겼다. 당시 류현진은 6.2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6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7회 갑작스럽게 난조에 빠지며 4점을 내줬다.


볼티모어를 상대로는 올시즌 뿐만 아니라 커리어 내내 강한 면모를 보였다. 볼티모어를 상대로 통산 5경기에 등판해 3승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13이다. 특히 3승 중 2승은 원정에서 거둔 승리다.

선발 맞대결을 펼칠 선수는 맷 하비다. 하비와는 지난달 21일에도 맞대결했다. 당시 하비는 4.1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올시즌은 3승 9패 평균자책점 7.34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