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연수는 데뷔 시절부터 동안 이미지를 유지해온 것에 대해 "제가 (올해 90년생) 32세다. 마냥 순수한 이미지일 수 없잖나. 배우로서 이미지가 고착이 될까봐 염려스럽다"며 "오랜만에 꼬부기 얘기가 나오면 어떤 반응으로 귀결될까 걱정이 된다"고 남다른 고충을 전했다.
하연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꼬부기를 닮아 최근 '원조 꼬북좌'로 불리고 있다. 하연수는 "2015~2016년 때 데뷔 이후 팬카페에서 붙여준 별명이다. 레드벨벳 예리, 마마무 솔라, 샤이니 민호,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꼬북상이라고 하더라. 입이 커야 꼬북상의 느낌이 강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꼬부기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 다이어트도 했다고 밝혔다. "좋은 점은 사실 거의 없다. 근데 딱 하나 있는데 2014년 종영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를 촬영할 때 상대 배우가 여진구였는데 7세 나이 차이가 났다"고 말한 하연수는 "그때 여진구가 미성년자였다. 키스신도 있고 그래서 내가 죄스러웠다. 당시 반응이 그렇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다행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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