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유튜브 '한문철 TV'는 '급발진 의심사고 특별방송'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엔 지난달 21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강화군 한 도로에 있던 티볼리에 달린 블랙박스 영상이 포함됐다.
영상에서 티볼리는 도로 쪽으로 나오다 굉음을 내고 철망을 부순 뒤 저수지로 빠졌다. 운전자는 "이거 왜이래?", "나 미치겠네"라며 전혀 손을 쓰지 못했다. 차량이 저수지 쪽으로 점점 들어갔지만 누구도 손을 쓰기 힘든 상황이었다.
유족들은 문만 열렸더라도 운전자가 살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들은 사고 당시 방어물이 있었고 속도가 제어됐다면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급발진을 의심했다.
사고 차량은 국과수에서 정밀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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