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9일 0시 기준 1316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 모습.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9일 0시 기준 1316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누적 2036명이다.
이날 일일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 규모다. 지난 7일(1212명)에 이어 사흘째 신규 확진자가 1200명을 넘어섰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5344명(해외유입 1만49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7215명이며 누적 1차 접종자는 1551만4017명이다. 이에 따라 백신 1차 접종률은 30.2%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7만4992명 늘어난 누적 565만4835명으로 전 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접종완료율은 11.0%로 조사됐다.

1회 접종만으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모두에 일괄 추가해 계산된다.


수도권 확진자 963명… 전체 확진자 78.2%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9일 0시 기준 910.7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신규 확진자는 전날 1275명보다 41명 증가한 1316명, 누적 확진자는 16만5344명(해외 유입 1만499명)이다. 국내 발생 환자는 123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8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확진자는 총 963명으로 전체 확진자 가운데 73.2%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만 따지면 전체 확진자 가운데 78.0%가 수도권에서 나왔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495명 ▲경기 396명 ▲경남 17명 ▲부산 53명 ▲울산 16명 ▲대구 16명 ▲강원 23명 ▲경북 9명 ▲충북 13명 ▲대전 28명 ▲인천 72명 ▲광주 3명 ▲전남 5명 ▲전북 8명 ▲충남 51명 ▲제주 30명 ▲세종 1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7월3~9일) 동안 일일 확진자 수는 794→ 743→ 711→ 746→ 1212→ 1275→ 1316명이다.

이 기간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748→ 662→ 644→ 690→ 1168→1227→ 1236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910.7명으로 전날 843.4명보다 67.3명 늘었다.


정부는 사흘 연속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수도권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를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적용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로써 오는 12일부터 수도권에서는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사망자 2명 발생, 누적 2036명… 치명률 1.23%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어 9일 0시 기준 누적 2036명으로 집계됐으며 치명률은 1.23%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3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치명률(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은 1.23%, 위중증 환자는 148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575명 늘어난 누적 15만2498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검사 수는 1084만4217건이다. 이 가운데 1068만3749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16만468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