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일 하루 동안 405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이날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4만6천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 396명, 해외 유입 9명이다.
4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하루 확진자 405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전 최다 기록은 지난해 말 3차 대유행의 정점이었던 12월 15일 411명이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상황이 심각한 수도권에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최고 수위인 4단계를 적용해 12일부터 2주간 시행하기로 했다.
4단계가 적용되면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고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아예 금지된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22시까지로 제한된다.
또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행사와 집회가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클럽 등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조치는 계속 이어지며, 사적모임 인원제한 기준서 제외 등 이달부터 시행된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중단된다.
종교시설은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스포츠 경기도 무관중으로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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