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세리는 육상 유망주였지만 골프를 하게 됐다고. 박세리는 “골프 좋아할 때쯤 아버지 사업이 안 좋아져, 결정적인 충격적 사건이 있다”면서 “아버지 사업이 힘들어지니까 지인에게 돈을 빌리셨고 부모님에게 매몰찬 모습을 보고 내가 꼭 성공해서 배로 갚아줘야겠다 느꼈다”며 회상했다.
박세리는 “아버지는 본인의 손해를 감수하고 남을 도우셨던 분, 아버지에게 도움 받던 사람도 등을 돌린 모습에 충격을 받아, 꼭 성공해서 이상을 갚아줘야겠다는 목표 하나가 생겼다”면서 “부모님에게 돈방석 앉아서 쉼없이 돈 세게 해드릴거라 약속했다”고 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유희열은 “내 딸 중3인데 아빠 돈방석 앉게 해준다고 하면 말 만이라도 고마울 것”이라 부러워할 정도였다.
무엇보다 이날 유희열은 상금에 대해 언급, “일단 LPGA 한국인 최초 상금 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총 상금이 1257만 달러다”면서 상금만 14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가치를 셀 수 없는 “한국이 수출한 최고의 상품은 박세리”라고 말해 박세리를 흐뭇하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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