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A 다저스가 한 숨 돌렸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커쇼의 몸상태를 전했다.
커쇼는 지난 8일 캐치볼 도중 왼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최근 트레버 바우어가 여성 폭행 혐의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데다 커쇼까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다저스 선발진엔 비상등이 켜졌다.
다행히 검진 결과 부상은 심각하지 않았다. 로버츠 감독은 "우리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문제가 없다고 확인되니 좋다"면서 커쇼의 팔꿈치 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커쇼는 11일 캐치볼 훈련을 한 뒤 올스타 브레이크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후반기에 다시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수년 간 다저스를 대표하는 선발 투수로 활약한 커쇼는 올 시즌에도 9승 7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하며 선발진의 한 축을 든든히 맡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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