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이형진 기자 = 정부가 지난 사흘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신고한 신규 사례가 2790건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15명이 발생했으며 백신과 사망과의 인과관계는 확인중이라고 전했다.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7~9일까지 이상반응 의심 신고 수는 2790건이 추가되어 총 10만833건이 됐다. 이 가운데 95.0%인 9만5745건이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이었다.
하지만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7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은 신규 143건 발생했고 사망 사례도 15건 새로 신고됐다.
신고된 사망 사례는 대부분 기저질환이 있는 70~90대 어르신들이었지만 지난 9일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30대 남성도 포함됐다. 이 남성은 기저질환이 없었지만 6월12일 접종 후 26일 뒤인 7월8일 사망했다.
40대 남녀 두 명도 사망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조사중이다. 새로 발생한 15건까지 합쳐 신고된 사망사례는 총 401건이다.
백신 종류별로 이상반응 사례는 아스트라제네카가 1285건, 화이자가 1240건, 얀센이 169건, 모더나가 96건 발생했다. 교차접종에 의한 이상반응은 101건 새로 발생해 총 243건이 됐다. 교차접종 이상반응 신고율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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