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김광현. © AFP=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카고 컵스의 우타자 8명을 상대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김광현은 11일 오전 8시1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컵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한다.

세인트루이스는 딜런 칼슨(우익수)-폴 골드슈미트(1루수)-놀란 아레나도(3루수)-타일러 오닐(좌익수)-맷 카펜터(2루수)-야디에르 몰리나(포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폴 데용(유격수)-김광현(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김광현은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7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컵스는 김광현을 상대로 스위치 히터 세르지오 알칸타라와 이안 햅을 비롯해 8명의 우타자를 배치했다.

컵스는 윌슨 콘트레라스(포수)-크리스 브라이언트(우익수)-앤소니 리조(1루수)-하비에르 바에즈(유격수)-패트릭 위스돔(좌익수)-니코 호어너(2루수)-햅(중견수)-알칸타라(3루수)-잭 데이비스(투수) 순으로 김광현을 상대한다. 좌타자는 리조가 유일하다.


김광현은 빅리그에 데뷔한 지난해 8월18일 리글리필드에서 컵스를 상대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3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컵스와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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