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은 막내딸 세은과 함께 방송인 사유리 집을 방문했다. 사유리 아들 젠과 처음 만난 소유진은 삼남매 어머니답게 능숙한 자세로 젠에게 이유식을 먹였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결혼,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유리는 "부부싸움을 하나"고 물었고, 소유진은 "부부싸움이 안 된다. 일방적으로 내가 혼난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떤 거로 혼나냐. 완벽할 것 같아서"라는 질문에 "말을 되게 잘한다. 듣다 보면 내가 뭘 되게 잘못했더라"며 웃었다.
사유리가 겪은 백종원 역시 아내 바보였다. 사유리는 "예전에 같이 촬영했을 때 회식이 있었는데 10시 넘으면 아예 가더라"고 회상했다. 소유진은 "집에 10시에 항상 온다. 이 시국 맞춤이다. 원래 (코로나 전에도) 10시 넘어 집에 들어온 적이 없다"고 말했고, 사유리는 "최고"라고 감탄했다.
소유진은 사유리를 자신의 집에 초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유리는 "예전에 집에 가고 싶다고 했더니 아내한테 한번 물어본다고 하고 그때부터 연락이 없다"며 "근데 진짜 아내를 사랑하는 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에 소유진은 "아니 왜 그걸 남들이 느끼냐고. 내가 느껴야지"라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유리는 "이야기하고 있을 때도 항상 대화에 자기 아내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참 좋아하는구나, 아끼는구나 느껴져 보기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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