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작용과 관련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 자회사 얀센과 논의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얀센은 성명을 통해 "길랭-바레 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바이러스 감염 뒤 발생하는 다발성 신경염으로 인체 면역 체계가 실수로 신경시스템을 공격하는 병이다.
이번 성명은 FDA가 얀센 백신 부작용에 대한 새로운 경고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워싱턴포스트(WP)보도에 따른 것이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WP에 따르면 FDA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공동 성명을 통해 얀센 백신 1280만 회분을 투여한 후 100건의 길랭-바레 증후군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CDC에 따르면 이 부작용은 얀센 백신 접종 후 약 2주 후에 보고됐다. 대부분은 50세 이상의 남성에게서 발견됐다. 대부분은 부작용으로부터 완전히 회복했다. FDA는 얀센 백신의 잠재적 위험성보다는 이득이 더 클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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