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 등 NC 선수 4명은 지난 6일 서울 원정숙소인 강남 소재 한 호텔방으로 외부인 2명을 불러들여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자리한 외부인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박민우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NC 선수들도 추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일탈이 불러온 파장은 매우 크다. 현재 KBO리그는 중단된 상태다. 문제는 이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사적모임을 가졌다는 점이다. 지난 14일 박석민이 이에 대해 사과문을 올리고 해명했지만 의혹은 여전히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이들은 동선을 허위로 진술한 의혹도 받고 있다. 특히 동석한 외부인이 여성이라는 루머까지 계속해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미 서울 강남구청은 지난 14일 이들을 방역수칙 위반과 동선 허위 진술 등으로 수사를 외뢰한 상태다. 허위 진술을 없었다는 박석민의 주장과는 배치되는 부분이다. 강남구청이 수사를 의뢰한 인원은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외 일반인 2명 등 총 5명으로 알려졌다.
박석민 등은 동선에 대한 거짓진술은 없었다는 주장이지만 구청은 동선 허위 진술로 이들을 수사 의뢰한 만큼 결찰 조사는 불가피해 보인다. 조만간 박석민을 비롯한 NC 선수들이 경찰에 소환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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