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뉴욕 양키스)이 미국 진출 7년만에 빅리그 데뷔를 눈앞에 뒀다./사진=박효준 인스타그램
박효준(뉴욕 양키스)이 미국 진출 7년만에 빅리그 데뷔를 눈앞에 뒀다.
양키스 구단은 17일(한국시간) "내야수 박효준과 포수 롭 브랜틀리를 26인 로스터에 등록하면서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키스 유니폼을 지급받은 박효준은 등번호 98번을 배정받고 빅리그 무대를 누빈다.


이날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 선발에서 박효준은 제외됐지만 언제든 교체로 투입돼 빅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키스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선수들이 이탈했다. 외야수 애런 저지 등이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박효준은 올 시즌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에서 뛰면서 재능을 뽐냈다. 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5, OPS(출루율+장타율) 1.01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