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차기 대권 주자인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초선·서울 서초갑)이 이달 중 책 '정치의 배신'을 출간한다. 지난해 큰 주목을 받은 책 '정책의 배신'에 이은 두 번째 저서다.
윤 의원은 18일 뉴스1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이번 책은 "경제 얘기가 아니다. '경제 통'이 정치를 보고 실망해서 쓴 정치 얘기"라고 설명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을 지낸 윤 의원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대표적인 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해 국회의원이 되기 전 펴낸 책 '정책의 배신'에서 윤 의원은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문재인 정부의 굵직한 경제 정책을 비판, 잘못된 경제 인식이 불평등을 심화했다고 주장했다.
'정책의 배신'은 윤 의원이 이후 국회 본회의에서 '저는 임차인입니다'로 시작되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뒤 또 한번 주목을 받았다.
시간이 흘러 국회에서 1년 이상을 보낸 윤 의원은 이번 책 '정치의 배신'에서는 경제 전문가의 입장에서 비판적으로 바라본 국회와 정치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2일 "한국 경제의 꽉 막힌 혈맥을 뚫겠다"며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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