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프로축구 K리그1 소속 성남FC는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사진은 성남 엠블럼 /사진=성남FC 공식 페이스북
프로축구 K리그1 소속 성남FC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2명까지 늘어났다.
성남은 19일 구단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성남은 선수단 내 최종 코로나 확진자는 22명이며 선수 14명, 스태프 8명 등이라고 밝혔다. 성남은 지난 18일 추가 증상 발현 검사자가 없었고 코로나 잠복기 등을 고려할 때 더 이상의 확진자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구단에 따르면 확진된 선수 및 스태프는 전원 무증상 또는 가벼운 증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완치 평균 기간 등을 고려할 때 금주 내로는 대부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의 경우 치료 기간이 며칠 더 소요돼 다음주 중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나머지 음성인 선수 및 스태프는 24일 격리 해제될 예정입니다.


선수단 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성남은 일정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일단 오는 20일 인천 유나이티드전, 24일 대구FC전, 28일 포항 스틸러스전 등은 연기가 확정됐다. 다만 아직 이들 경기에 대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성남은 강원 고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후 지난 10일 복귀했다. 하지만 선수단 중 일부가 이상 증상을 호소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지난 11일 1명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지난 12일 7명이 추가되는 등 확진자가 늘어났다.

성남은 "선수단이 건강하게 회복해 팀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