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1차 접종 대비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월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완료자는 543만3940명으로, 이 가운데 이상반응이 있다고 신고한 사례는 1만4317건으로 나타났다. 신고율 0.26% 수준이다.
이는 전체 예방접종(1차례 이상 백신 접종) 2156만 4856건 중 이상반응 10만5937건, 0.49% 대비 크게 낮은 수치다.
2차 접종 후 이상반응 대부분은 발적, 통증, 부기, 근육통, 발열, 두통, 오한 등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흔한 일반 증상이었다.
중대한 이상반응은 876건이 발생했다. 사망 118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5건, 주요 이상반응 705건이었다.
백신별로는 1~2차 모두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106만724명 가운데 이상반응은 2231건(0.21%)였다. 중대한 이상반응은 139건이었고 ▲사망 11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16건 ▲주요 이상반응 112건 이었다.
화이자는 접종 완료자 370만7746명 가운데 1만888건(0.29%)의 이상반응이 신고됐다. 역시 일반 이상반응이 1만170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망 107건 ▲아나필락시스 29건 ▲주요 이상반응 582건이었다.
이는 전체 예방접종(1차례 이상 백신 접종) 2156만 4856건 중 이상반응 10만5937건, 0.49% 대비 크게 낮은 수치다.
AZ와 화이자 교차접종에서 신고율이 가장 낮았다. 66만5471명이 교차접종 한 가운데 1198건의 이상반응이 신고됐다. 신고율 0.18%다. 교차접종 표본은 아직 적지만 ▲사망 사례 0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8건 ▲주요 이상반응 11건 등의 중대한 이상반응이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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