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 따르면 오는 7월 파주 놀이 구름이 개장하고 8월에는 파주 장단 콩웰빙마루, 9월에는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된다. 10월에는 야당역 환승주차장, 11월에는 가람마을 공원 지하주차장, 12월에는 조리 배드민턴 전용구장,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파주시노인복지관 부설주차장이 잇따라 준공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조리읍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와 교하 청소년문화의집,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문을 열고 하반기에는 문산 청소년수련관, 운정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운정 광역보건지소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금촌동 원앙길, 금촌로터리,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건설사업도 내년 하반기에 완료된다.
이밖에도 시는 (가칭)문산중앙도서관과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일산선 파주 연장이 확정됐고, 통일로선 삼송-금촌 복선전철 사업은 추진 검토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교통편의도 크게 발전할 전망이다. 일산선 파주 연장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 적격성 조사 진행 중으로 올해 국회의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의 이 같은 움직임은 그동안 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발전이 이어져 온 것이 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파주시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파주시 총 인구는 46만 5365명으로, 지난 2009년(33만1504명)이후 10년간 총 13만 명, 40%가 넘게 증가했다.
파주시 인구 증가는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파주는 시내 20곳(국가산단3개소, 일반산단16개소, 농공단지1개소)에 산업단지가 있으며, 평균 분양율이 98.1%에 달할 정도로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최근에는 파주법원2일반산업단지(법원2산단)에 기업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파주법원2산단은 파주시 법원읍 대능리 일원 33만 258㎡ 면적 부지에 총 사업비 1086억 원을 투입해 조성중인 산업단지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산업시설용지만 제조시설용지 19만2785㎡, 물류시설용지 1만4985㎡를 합쳐 20만7770㎡에 이르며, 지원시설용지는 1만6544㎡에 이르는 대규모 산단으로, 중점유치 업종은 식료품, 섬유제품, 출판인쇄 및 운송보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의약품 제외),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부속제품, 금속 제품 및 기타 기계제조, 가구 및 부속제품 등 11개다.
인근 반경 10㎞이내에 12개(탄현, 선유, 축현, 금파 등), 20㎞ 이내 7개(출판, 문발, 신촌, 적성, 파평 등)산업단지가 밀집하고 있어 경기북서부권 산업 클러스터 형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약 1,80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5,000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법원2산단 시행사 측은 "산업단지는 단지만 조성됐다고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며 "파주시의 경우 지역의 공공시설이 잘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교통편의도 꾸준히 좋아지고 있어 장기 주거 인구가 늘고 있어 산단 기업들의 인력 확충에 유리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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