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부에 제안한 '방송 출연자 및 방송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 제안'은 단순히 TV조선 프로그램의 출연자와 스태프 만을 위한 요청이 아닌 모든 방송 종사자를 위한 요청"이라고 전했다.
"철저한 방역을 시행해도 잠복기의 출연자가 있을 경우 감염을 막을 수 없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출연자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 TV조선 측은 "출연자들의 확진으로 프로그램이 결방될 경우 프리랜서들의 생계는 곧바로 막막해진다. 감염과 생계의 위협에 동시 노출되는 이런 방송 제작환경의 현실은 예능 뿐 아니라 드라마, 교양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다"고 주장했다.
TV조선은 "방송 출연자 및 방송종사자들의 백신 접종 제안'을 드린 것은 이러한 방송제작 현장의 안전문제가 절박함을 전달하고, 출연자들과 방송종사자들을 보호하면서 코로나 국면에서 방송을 통해 위로를 받고 있는 시청자들의 보편적인 시청권을 지키기 위한 대책의 필요성을 건의한 것"이라며 "대한민국 방송계 전체의 안전확보를 위한 제안을 특정 방송국 이기주의나 백신이기주의로 호도하거나 곡해하지 말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TV조선은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중인 장민호, 영탁, 김희재가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방송통신위원회에 방송 출연자들에게 백신 우선 접종권을 달라는 요청을 전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신 새치기’, ‘특권’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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