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일본에 입국 후 갑작스럽게 사라진 우간다 역도대표팀 줄리어스 세키톨레코가 닷새만에 붙잡혔다.
일본 매체는 20일 "이날 오후 3시쯤 미에현 욧카이치시 시내에서 우간다 역도 선수인 세키톨레코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키톨레코는 지인인 외국인 남성의 집에서 발견됐다. 체포 당시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키톨레코는 지난 16일 일본에 입국 후 '우간다에서 생활이 어려워 일본에서 일하고 싶다'는 메모를 남기고 자취를 감췄다.
일본은 실종된 세키톨레코를 찾기위해 경찰을 투입하는 등 수색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근에는 나고야로 가는 신칸센 승차권을 구매하는 세키톨레코의 모습이 CCTV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한편 선수 실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몸살을 앓은 우간다 선수단은 격리를 마친 뒤 전세 버스를 타고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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