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의 짝사랑남으로 알려진 셰프 한사장의 놀라운 결혼 비화가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의 맛집인 한방통닭집에서 식사를 한 뒤 2차로 밥을 또 먹으러 간 홍현희와 그의 시매부 천뚱, 그리고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뚱의 제안에 홍현희는 "한사장님 아시냐"고 말한 뒤 이곳에서의 식사를 제안했다. 한사장이 있는 식당은 과거 이영자가 짝사랑했던 셰프가 운영 중인 단골 밥집이었다. 홍현희는 "그때 썸 아닌 썸을 탔었다. 연예 뉴스에서도 나왔더라"며 "썸 비슷하게 있었는데 결혼하셔서"라고 회상했다. 이영자가 설렜던 것도 잠시 셰프는 결혼을 했고, 이영자가 씁쓸해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었다.
식당에서 한사장을 본 홍현희는 "얼굴이 더 좋아졌어"라며 반겼다. 그러면서 "영자 선배님 한 번도 안 오셨었죠?"라고 물었고, 한사장은 "그렇죠"라고 답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이거는 진짜지"라고 말한 뒤 "좋은 소식도 있으시고?"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사장은 "딸이 6개월 됐다. 허니문 베이비였다"며 "제일 예쁘더라"며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홍현희는 이어 "어떤 분과 결혼하신 거냐"고 물었다. 한사장은 "예전에 소개로 만났던 사람"이라며 "원래 알고 지내다가 방송에 나오고 나서 더 친해졌다"고 고백했다. 놀란 홍현희는 이영자가 출연한 방송을 보고 연락했냐고 물었고 한사장은 "그 전부터 연락했는데 더 많이 연락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엄지원은 "언니가 매개체"라며 감탄했고, 전현무도 "큐피드네"라고 놀랐다. 이영자는 "나의 적은 나"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홍현희는 재차 "방송 보고 질투한 거냐"며 이영자가 출연한 방송을 본 후 더 다가온 것이냐 질문했다. 그러자 한사장은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다"고 인정했고, 홍현희는 "영자 선배님이 이어준 거네"라고 말했다. 그때 어떤 여성이 아이와 식당에 들어왔다. 이는 한사장의 아내와 딸이었다. 홍현희는 "그 방송이 마음 확인하는 계기가 됐냐"고 물었고, 아내는 "아무래도!"라고 답했다. 이어 "원래 썸단계였냐"고 묻자 "그 정도도 아니었다"며 "TV에 나왔다 연락했더니 그게 시작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한사장의 딸을 향해 "우리 딸 나한테 잘해! 너의 탄생엔 내가 있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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