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한국이 따낸 금메달 2개는 모두 양궁에서 나왔다.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은 26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추가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 남자 단체 대표팀은 오후 1시45분부터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8강전부터 경기에 나서는 한국은 이날 금메달을 추가할 경우 양궁에서만 3일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한국은 혼성전 금메달의 주인공 김제덕을 비롯해 김우진, 오진혁 등이 나선다.
아직까지 금메달이 나오지 않고 있는 펜싱은 이날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과 남자 플뢰레 개인전이 진행된다. 김지연, 윤지수, 최수연 등이 나서는 여자 사브르에서 메달권 진입이 기대된다. 김지연은 지난 2012년 런던 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던 바 있다.
여자 농구도 1차전에 나선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오전 10시 스페인을 상대로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사상 첫 올림픽 무대에 도전하는 남자 럭비 7인제 대표팀도 뉴질랜드를 상대로 오전 10시 대망의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오후 6시에는 호주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25일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황선우는 이날 준결승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 8위 이내에 들면 오는 27일에 열리는 결선에 출전해 메달권 진입을 노리게 된다.
이밖에 한국은 유도 남자 73kg급 안창림, 여자 57kg급 김지수가 출전하고 다이빙, 역도, 복싱, 요트 등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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