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관광유람선㈜이 오는 30일 오전 10시 진도 쉬미항에서 '아일랜드 제이호' 취항식을 갖는다./진도군
전남 진도의 수려한 다도해 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유람선이 취항한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관광유람선㈜이 오는 30일 오전 10시 진도 쉬미항에서 '아일랜드 제이호' 취항식을 갖는다.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아일랜드 제이호는 35톤 규모의 유람선으로 최대 승선 인원은 75명이며, 하루 4~5회 쉬미항에서 출항한다.


1시간30분의 운행코스는 진도읍 쉬미항을 출발해 광대도(사자섬), '구멍섬'으로 불리는 혈도, 양덕도(발가락섬), 주지도(손가락섬), 해식동굴과 천년불탑이 있는 불도와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세방낙조 앞 해상을 둘러보고 귀항한다.

군은 관광객 수용태세 구축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TF팀을 구성, 안내표지판과 차선 도색, 해양 쓰레기 수거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김현우 진도군 투자유치담당자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그림 같은 보배섬 진도군에 위치한 다도해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면서 "관광유람선 취항을 시작으로 진도군 해상 관광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