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왼쪽)이 지난 25일 오후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2020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라운드 B조 2차전에서 득점을 올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28일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8강 진출의 운명을 가를 온두라스전을 치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후 5시30분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온두라스를 상대로 B조 조별라운드 3차전을 갖는다. B조는 4팀 모두 1승 1패 승점 3점으로 맞물려 있는 혼전 양상이다.

그나마 8강행에 가장 유리한 것은 한국이다. 득실에서 가장 앞서 있어 조 1위다. 따라서 무승부만으로도 8강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패하면 탈락인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남녀 양궁 개인전 일정도 이어진다. 남자부 김제덕이 지난 27일 경기에서 탈락했지만 여전히 김우진과 오진혁이 남아있다. 여자부는 아직 개인전 일정을 시작하지 않았다.

지난 27일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펜싱은 28일 남자 사브르가 메달에 도전한다.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등이 출전한다. 개인전 동메달 김정환은 물론 이 종목 세계랭킹 1위 오상욱 등이 버티고 있어 메달권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 수영의 희망으로 떠오른 황선우는 자유형 100m 준결승을 치른다. 지난 27일 200m 결승에서 7위를 차지한 황선우는 100m에서 다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황선우는 지난 27일 오후에 열린 100m 예선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6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레이스는 28일 오전 10시30분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