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에서 2관왕을 노리는 김우진(29·청주시청)이 16강을 만점으로 통과했다. /사진=로이터
2020 도쿄올림픽에서 2관왕을 노리는 김우진(29·청주시청)이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김우진은 31일 오전 일본 도쿄 아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카이룰 아누아르 모하마드(말레이시아)에 세트포인트 6-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안착했다.
16강전에서 카이룰 아누아르 모하마드와 상대한 김우진은 1세트에서 3연속 10점에 이어 2세트와 3세트도 모두 10점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는 평.

앞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진은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 혼성단체전, 남녀 단체전,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기록했고 김우진이 남자 개인전에서 승리하면 올림픽 2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