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일 오전 9시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세르비아 전에서 한국은 세트스코어 0-3(18-25 17-25 15-25)으로 패했다. 김연경이 9점, 김수지가 6점을 기록했다. 반면 세르비아는 티아나 보스코비치가 13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올렸다.
A조에서 3승 2패(승점 7)가 된 한국은 남은 팀들의 경기와 상관없이 조 3위를 확정했다. 세르비아는 4승 1패(승점 12)로 2위다. 경기 예정인 일본과 도미니카공화국은 나란히 1승 3패를 기록중이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8강에 막차로 오를 팀이 결정된다.
한국은 오는 4일 B조 2~3위 팀 중 한 팀과 준결승 티켓을 두고 대결한다. A조 1위 vs B조 4위, A조 4위 vs B조 1위가 대결하고 한국이 속해 있는 2~3위 팀들은 추첨을 통해 정해진다.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라바리니 감독은 베스트 라인업을 내세웠다. 김연경, 박정아, 염혜선, 김희진, 김수지 등 주전들이 대부분 선발출장했다. 하지만 한국은 경기 초반 잠시 리드했을뿐 계속 끌려가며 패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김연경이 8강전을 대비해 벤치를 지켰다. 정지윤과 표승주 등이 득점을 올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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