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7재선거에 출마한 오태완 의령군수가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사진=머니S 임승제 기자.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잘못된 경력을 선거 공보물 등에 기재한 혐의로 기소됐다. 2일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오 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지난 4·7 재선거 당시 공보물 책자 등에 자신을 경남도 1급 상당 정무 특보라고 소개한 잘못된 경력을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남도선관위는 오 군수가 근무했던 정무특보의 급수가 사실과 다르다고 공고했다.
당시 민주당 경남도당은 이같은 사실을 근거로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홍준표 전 경남지사 시절 경남도로부터 공식 임명장을 받은 것으로 당시 경남도 인사과에서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해 보도까지 했다며 허위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